고난의 천호성지 고바이길 그리고 우박 세례 맞은 고산하천길
오늘 라이딩은 달마들과 함께 봉동읍행복센터에서 출발하여 천호성지 앞쪽에서 우회전하여 경천저수지를 거쳐 고산하천을 지나 원점회귀하는 52km 코스다 행정복지센터에서 만나 새로 구입한 마나님의 자전거를 백대장이 쓰윽 둘러보고 좋다는 말을 연신하면서 상마지점장을 압박한다 빨리 한 대를 장만하라고... 오늘은 백대장 와이프가 내일 중국 트레킹을 핑계로 결장한 가운데 시작했다 한 시간 여를 달린 후 천호성지 진입하기 전에 우측으로 업힐이 시작되는데 경사가 가팔라 숨이 멎을 지경이었다 백대장이 참가하는 만경강그란폰도대회 코스를 사전답사형식으로 설계한 코스인 때문인지 난이도가 상당했다 아마도 전라북도 인근에서는 경사도가 가장 쎈 듯하다 고바이 마지막 부근에서 호천지점장의 체인이 빠지고 나서야 라이딩 중간 휴식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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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0. 23. 17:32